어느덧 새해가 되고도 사일이나 지났네요.
을미년에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요즘 대세인 주꾸미 삼겹살 동영상 교육을 받고
오늘 직접 만들어서 주변 지인들을 모시고 시식해봤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서 메뉴에 올려볼까 고심중입니다.
주꾸미는 최실장님께서 교육중에 말씀하신 곳에서 구입했구요 베트남 산 6미입니다. 가격은 좀 있었지만 주꾸미가 정말 좋더라구요.
해동 중입니다.
해동 후 손질한 주꾸미인데 정말 좋죠? 시중의 일반 주꾸미랑은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최실장님께서 누누히 말씀하신 주꾸미와 깻잎의 찰떡궁합..
따로 준비한 쌈 깻잎 이외에 나중에 볶은 주꾸미에 넣어 볶아 먹을 콩나물 위에도 살짝 얹어 보았습니다.
새우도 한 번 얹어 보았는데 이것도 이 나름대로 맛나더라구요.
따로 메뉴 구성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볶아서 나오는 주꾸미와는 확연하게 차별된 맛이었구요
양념도 매콤하면서 당기는 맛이어서 소주 한 잔 생각 나더라구요.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인 메뉴일 것 같습니다.
살짝 단 맛이 있었지만 그건 각자 지역적 특성이나 취향에 맞춰 자기 메뉴를 만들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