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운 쫄순이를 오늘 실습해서 맛나게 맛을 보았습니다. ^^)
요일별 주간메뉴중 한가지를 순두부찌개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쫄순이 교육을 한다니 이건 하늘의 계시나 다름없다고(ㅋㅋ) 생각되어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이건 뭐 육수도 필요없는, 간단한 양념다데기만 만들면 그냥 끝 ~~!!! 엄청 쉽네요.
오늘 직접 요리해 보니 다데기에 조금만 손을 보면 육개장, 부대찌개등 다른 요리에도 쉽게 맛을 낼수있어 아주 유용한 교육 이었어요.
직장인이 주로 찾는 한식 밥집인 우리가게 특성상 쫄면대신 당면을 넣었고 바지락과 오징어를 추가하고 개운한 맛을 위해 새우젓을 조금 넣었는데 나무랄데 없는 훌륭한 순두부찌개가 되었습니다.
당면도 넣고 계란 줄알도 치고 (뚝배기 두개가 아니고 사진 두징을 붙인겁니다 )
꽃단장 끝내고 밥상으로 나갈 준비 끝~
김치가 빠진 다섯가지 반찬과 함께 시식 준비 진짜 끝~~^^
마침 오늘 월요일엔 떡볶이가 나갑니다. 떡복이, 잡채, 만두튀김, 부침개등 간식같은 반찬이 하나씩 나가지요.
교육도 만족, 실습도 만족, 모두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교육 준비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