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남에서 떡볶이&치킨을 주메뉴로 하여 홀&배달을 하고있습니다.
매출대비 마진이 생각보다 적어서 추가메뉴 혹은 업종전환까지 생각하면서 가게 조기종료하고 달려갔죠.
교육받은 보쌈의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특유의 향(한방,향신료 등등)이 강조되지 않아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것 같고, 발효되는 재료가 거의 없기에 기존 보쌈보다 보존성이 높아서 3일까지 유지가
된다는 확신에 찬 말씀에 더 맘에 듭니다.
가게에 오븐이 없어서 구운삼겹으로 바베큐보쌈을 하진 못했지만 삼겹살 삶아서 교육때 포장해온
바베큐&갈릭소스 발라서 간택기 구멍 막혀가며 구워먹어보니 숙련도 조금 더 올리면
상호하나 더 내서 해볼만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교육받은 레시피가 참 좋다고 느낀 이유는 만들기가 비교적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가게서 시험삼아 해본건 양이
적어서 사진도 찍지 않았기에 교육받았을때 찍은 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교육하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