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은 제가 교육 후에 업장으로 돌아와 오뎅탕 육수를 끓이는 사진입니다.
레시피코리아를 들어오게 된 이유가 대령숙수님을 찾아 서핑 도중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업장을 영업하면서 양질의 글과 귀중한 레시피들이 많아서 활동을 하게 되는 와중에
정보철 쉐프님의 일식탕 교육이 있어서 바로 신청후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료손질법. 신선한재료보는법. 포션짜는방법.
각종 꿀팁 등 너무나 소중한 교육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오뎅탕은 충격적이었던게.
지금까지 술집가서 먹을게 없으면 오뎅탕을 시켜먹어왔고
오뎅탕이 뭐 어딜가나 똑같지라는 생각의 틀을 완전히 깨버린 신세계를 접한 맛의 오뎅탕이었습니다.
업장으로 돌아가서 오뎅탕 스프 원액을 뽑는데 좀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몇번이나 전화를 드렸는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싫은 기색 전혀 없이 너무나 친절하게 피드백 해주신 정보철 쉐프님께 너무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수업에도 전 꼭 참여할거에요. 만족도 200% 동영상 강의도 후회 없으실겁니다. ^^
오뎅탕 찍어 놓은 사진이 삭제 되었는지 보이질 않아서 아쉽습니다. ㅜ
약속하신 매운크림도 레시피 기대해볼게요(__)
원본레시피링크
http://recipekorea.com/shop/item.php?it_id=1491709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