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교육 다녀왔습니다.
일단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었는지 오자마자 소화제 먹었습니다.
쉐프님에 가게에 꼭 방문해봐야 겠다고 오자마자 신랑한테 이야기 했답니다.
음식하나하나에 가득한 열정을 그냥 배우려니 왠지 미안해지는 교육이였습니다
작은 팁하나하나 까지 수강생들이 놓칠까지 또 짚어주고 짚어주시는 강사님 최고십니다.
예를 들어 생강에 껍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데리야끼소스에 계피향이 강한 느낌이 조금은 어색했는데 집에와서 요리를 해서 가족들에게 내주니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어린 아들도 잘먹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하루지난 숙성된 맛은 완전 최고에 궁함임을 느꼈습니다.
차돌 숙주덮밥에 식감과 맛이 너무좋아 집에오자마자 저녁으로 만들어주는데 역시 같은 재료이지만 절대 강사님에 솜씨는 따라 갈수 없슴을 세삼실감하며
연습에 연습이 역시 최고임을 다시 한번 경험했습니다
수원에 꼭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좋은 교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