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반신반의 하면서 족발전문가 과정을 신청하였습니다.
일단 가보자 뭐라도 건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참여를 하게되었고 당일날 가벼운 마음으로 레시피
코리아 본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교육을 들으러 오신분들이 거의 다 와계셨고 제가 마지막으로 들어갔습니다.
쉐프님과 대표님 그리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계셨고 그 와중에 대표님의 외식
에 대한 교육전 강의가 있었습니다.
교육이 시작되었고 세심하게 설명을 해주시는 쉐프님...
좀더 진지해져가는 제 모습을 보았고 강의에 빠져들었습니다.
족발피 빼는 법~ 초벌로 삶고 원족물을 만드는법~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셨고 눈에서 광
선이 나갈 정도로 눈을 부릅뜨고
집중을 하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쉬는시간에도 많은 질문속에서도 감명환 쉐프님은 평온을 유지하셨네요....
보고 듣고 직접 해보면서 흥미롭고 궁금했던 점들을 많이 알아가는 교육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시식을 하면서 족발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도 만족할 만한 맛인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족발을 여러번 더 삶게되면 맛이 더 업그래이드 된다는 말에 이정도 맛이면 왠만한 족발집
은 KO 시킬정도다 라고
감히 제기준에서 말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비법 많이 배웠습니다.
쉬는날인데도 불구하고 교육해주신 쉐프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교육을 저렴하게 마련해주신 대표
님께도 감사드리고 교육내내
부지런히 셋팅과 청소를 해주신 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정말 잘왔다 이 말을 혼자 되뇌여 봅니다.
교육 같이 하신 교육생 여러분도 수고들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