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 열기 앞에서 돈까스 소스 만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루를 볶는 과정과 루와 소스가 합체하여 내는 맛은 오랜 기다림을 잊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시중의 돈까스 소스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내심 그러한 맘도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오늘 소스맛은 환상이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스로 내일 맛난 돈까스를 튀겨 맛볼 예정입니다. 식구들에게 미리 소스만 맛보였음에도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더불어 오늘 애쓰신 스텝 여러분들 강사님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