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보쌈 교육후기 입니다.
비법전사
2017-03-01 (수) 03:51
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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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법전사 입니다. 바베큐 보쌈을 오늘 해 봤습니다 먼저 바베큐 보쌈 만드는 방법이 삶은거랑 오븐에 굽는거랑 두가지가 있는데 작년에 스테이크랑 피자 굽는다고 살림살이 가게 들고 왔다가 자리차지한다고 욕들어 먹고 집에 다시 갖다놔서 오븐이 없어졌어요 ㅜㅜ 그래서 삶은 방법으로 했답니다 ㅎ 한번 보실까요?
일단 보쌈을 삶는데 절대 빠질수 없는 " 한방 3형제 " 요정도는 다들 기본으로 구비하고 계시죠?
이거 국자 굉장히? 강조 하셨는데 이거 맞죠?
그냥 재료 다 넣고 끊여주면..... 얼추 반 이상은 끝난겁니다 완젼 간단해요
육수가 끓는동안 바베큐 양념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 너무 너무 간단해서.... 보안상 사진을 찍을수가 없........ 그리고 이거 건타이고추? 이건데 새벽부터 고추가루 집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을 그렇게 했는데도 아씨...... 너무 곱게 갈아와서 다시 믹서기에 처음부터 갈았네요..... 에잇 개늠들....
양념 넣고 쉐킷쉐킷 ~~ 근데 사진 색갈이 너무 매워보이죠? 사실 하나도 안매워요~~~
한번 사용할 만큼씩만 덜어서
물이 끓어 삼겹살 넣어 주고요 저는 호기심에 목살도 넣어 봤어요 ~~ 뭐 고기는 많으니깐.....
고기 삶는동안 쟁반국수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고기가 삶아졌습니다. 이 상태가 보쌈 완성이에요 이거 그냥 먹어도 완젼 맛있어요 그런데.... 실은... 우리집 고기는 다이아몬드 칼집을 넣는데... 그걸 그냥 넣었더니.... 보쌈으로 하기엔 너무 너덜너덜 해 졌음....두깨도 조금 얋고 ㅜㅜ 아니지... 어쩌면 바베큐 보쌈을 하기엔 더 좋은걸 수도 있잖아?
는 ... 개뿔..... 그냥 교육받은 대로 하시기 바랍니다...ㅡ,.ㅡ 원래는 가스불에 바베큐 그릴 대고 하는걸로 배웠는데요 우리집 간택기에 그릴 올려놓고 굽다가 양념 떨어져서 간택기 구멍 막히면 전 맞아 죽어요 ㅜㅜ 그냥 남아 도는 시뻘건 숯불에 올려주고 굽습니다
짜잔~~ 불조절 실패 !! 근데 이거 굽는데... 냄새가 ... 죽습니다. 심장이 벌렁벌렁 해서 사진이 떨렸네요
요로케 그냥보쌈 과 바베큐보쌈 두가지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이 어떠냐구요? 조만간에 제가 바베큐보쌈 전문점 낼테니깐 오셔서들 돈내고 드세요~ 아 맞다
요거 요거~~~~~ 완전득템 !! 우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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