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후기 입니다.
뽈라구1
2014-07-11 (금) 16:10
10년전
3925
준비한 미국산 백립입니다.
동영상의 최실장님께서는 키로에 5300원 정도 한다고 말씀 하셨는데 저는 지인을 통해
키로에 4400원에 구매 하였습니다.
10시간정도 흐르는 물에 핏물을 뺏고 튀겨 내기 직전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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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은 따까리가~~~~ ㅎㅎㅎ
튀겨낸 갈빗살을 기름 제거를 해야지요.
손이 많이 가고 제일 힘든 작업입니다.
손질 여부에 따라 갈비탕의 맛이 결정되는...... 꼼꼼히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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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리에 천부적인 자질이 있나봅니다. ㅋㅋㅋ
동영상 보고 처음 해본 계란 지단인데 이렇게 잘 나오다니.....
마눌과 딸이 놀래 자빠질뻔 했지요.
아미에 걸러 거품을 없엔다 하였지만 조금은 기포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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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고기 삶은 물에 갈비탕 육수를 만듭니다.
시하망에는 야채가 들어 있고 간은 직접 투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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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삶은 갈비를 양념하여 찜을 합니다.
국물이 넉넉하였는데 마지막에 이르니 좀 줄어 들었군요.
저는..... 정해진 시간의 반 정도를 삶다가 아래위 갈비를 꺼내어 위치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랫쪽이 간이 찐하게 베일듯 해서입니다.
뒤집어 줄때는 하나씩 꺼내서 작업했습니다.
혹, 뼈와 살이 분리 될까봐요....ㅎㅎㅎ
이때 먹어본 갈비맛도 어느 찜 갈비보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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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담은 사진 입니다.
뚝배기가 좀 작지요.
갈빗대 5대를 넣었고 미삼이 뿌리만 있는지라 인삼은 못 넣었습니다.
국물도 그리 탁해 보이지 않습니다.
나름 기름을 잘 걷어낸다 했지만 계란 지단으로 인하여 기름기가 조금 뜨네요.
청양고추와 대파, 팽이버섯, 대추,팽이벗섯과 당면이 들어갔습니다.
제 생각을 더 하자면 활 전복 작은거 2개정도 넣어주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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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꺼내본 갈빗살 입니다.
부드럽게 벗겨질수 밖에 없는 갈빗살....
삶는 시간조절
![]() 제가 컴맹지라선지 사진등 글이 엉망으로 올려 지는군요.
한장더 올라간 웃 사진은 지워지지도 않고..... 누가 좀 갈차 주세요....ㅎㅎㅎ
갈비탕.....
육수를 구수하게 잡으려 물을 조금 덜 넣었더니 간이 조금 쎈듯 합니다.
조절 가능하니 큰 문제는 아니고 쉽지만 쉬운 음식이 아닌 갈비탕을 완성하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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