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레코에 바라는 점
여우방망이
2016-04-01 (금) 10:27
8년전
1862
요즘 저는 치과에서 윗몸치료를 맞치고 충치를 덧 씌우는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렇게 구체적 표현은 않해도 되지만...)
하나만 치료하는 줄 알고 무작정 입을 벌리고 치료를 받는 저는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손된 김에.... 옆의 것도 치료 하자는 샘^^;;; 의견 조율 없이
이 치료를 받으면서 느낀점
아무런 말없이 치료에 충실하신 샘은 좋은 분 이 시지만
그러나 두 손을 꼭 움켜쥐고 기다리는 나는 언젠간 끝이 나겠지 하는 막연한 기다림....
치료시 하나의 치료가 끝이 나고 이젠 얼마만큼 남아 있다고 환자를 안심시키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봤읍니다.
요즘 경기가 경기이니 불황을 걷어내고 업장에 변화를 꽤하고자 하는 사장님들이 레코에
들어 오시거나 저처럼 처음 요식업에 뛰어든 분들도 계신듯 하구요....
하나의 레시피가 만들어지기까지 개발자님의 노고가 깃든 것을 적은 쿠폰으로 손쉽게
구입할수 있다는 것도 레코 회원님들의 행운 이겠지요.
그러나 레코의 발전을 위해서 탄력적으로 운영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막연하게 레시피가 풀리길 기다리는 것 보단 어느 정도의 정보를 주셨음 합니다.
일반 회원이 레코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우습지만....
레코와 사장님들이 서로 상생할수 있는 마음이구요.....
또 하나는 창업요리교육 메뉴는 나눠서 판매를 하셨음 합니다.
운영자님이 주메뉴를 제외하곤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요즘 세상이 어디 그런가요....
갈비집에서 피자와 스파케티 찬이 나가는 세상이니....
묶어서 판매하시는 것도 좋치만 조금은 차별화를 꽤하는 세상에 살다보니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다립니다.
레코에도 조금의 변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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