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레시피] 숙수님 흥부골 겉절이다데기 [P0427]
가혜아빠
2018-01-11 (목) 18:00
6년전
3033
 일단 반으로 축소시켰습니다. 자재비압박으로..ㅜㅡ 봄동철이라 예전에 사놓은 다데기를 소환합니다. 후기란 보고 달다는 분이 계셔서 일단 설탕양을 2키로로 조정후 1/2로 양념조합니다. 간장베이스입니다. 생각외로 소스만 먹을땐 짭짤합니다. 달콤이 아쉬워서 설탕을 250g추가합니다. 더 이상 달면 안될것같습니다. 봄동을 씻어놓을걸 약간의 참기름과 빤개를 넣고 조물하여 맛을 봅니다. 양념을 과하게 묻히면 짜게됩니다. 단맛을 조정해서 그런가봅니다. 조정하지 않고 하면 좋을듯해서 설탕을 지긋이 바라보지만 애써 참습니다. 하아..더 확실하게 임팩트가 있는 맛일지인데 한보 물러난 맛입니다. 아쉽습니다. 여러 생야채에 잘어울릴 맛입니다. 다음번엔 간장을 약간 줄여야 속시원히 양념을 묻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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