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레시피] 대령숙수님의 신의양념... [P0146]
채송화
2015-05-15 (금) 08:11
9년전
8497
비웃으셔도 좋습니다만...
이것이 저의이것이 저의 최선이었다는...
일반집 평범한 주부이지만 요리에 관심이 많고 언젠가는 혹시라도.. 해서 숙수님 레시피만 믿고 열심히
믿고 열심히 따라해봅니다... 열악한 저의집 주방에서요..
일단 재료 준비는 충실해야 합니다..
레시피 양을 반을 줄이는 것도 아닌 3분의 일로 줄이고 숯불도 없고..
여튼 숙수님만 믿고...
창피해서 고기에 칼집 넣은 사진은 과감히 생략합니다.
3분의 1로 줄였다지만 만들고 나서 넋을 잃고 바라만 봤습니다..
그 엄청난 양을...가정집 냉장고의 한계를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며칠 숙성후 저녁에 친정식구들 모두 모여랏...해서 비루하지만 처음 사진처럼 저리 구워
먹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박!!! 완전 맛있습니다.. 친정 식구들 모두 고깃집 차리라고 난리 였답니다..
저렇게 구웠는데도 말입니다..
팬션 예약했어요... 가서 맘껏 고기 구워 먹으려구요..
숙수님 감사합니다..
원본레시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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