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레시피] 대령숙수님 신의양념 후기!! [P0146]
고기초보사장
2015-11-26 (목) 19:44
9년전
12670
이번엔 대령숙수님 신의양념 후기 입니다
워낙 유명한 레시피여서 전에 구매해 놓고 있다가
남는 짜투리 고기만 가지고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도 못 찍고..ㅜㅜ)
저희는 가스로스타여서 숯불의 참 맛을 볼 수 없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다른분 후기 보고, 물 조금 넣고 끓여서 토치로 그을리면
괜찮다고 해서 해봤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점심때 갈비정식으로 내보려고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만드는 도중에 손님이 오셔서 사진이..ㅜㅜ
레시피 대로 넣고 막 저어줍니다
불백개념이기 때문에,
미국산 목전지 5mm 짜리로 재웠습니다
처음 도전하는거여서 판매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작게 소분하기 시작했습니다
5mm 고기에 칼집을 넣으니 다 잘려 나가더라구요..
통으로 재우면 판매할 때, 자르고 그람수 재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미리 잘랐습니다
봉투당 2k 정도로 소분하고, 양념을 부어서 주물럭~ 주물럭..
숙수님께서 고기위로 3cm정도 올라오게 하라고 하셔서..
양념도 듬뿍.. 부었는데..
가면 갈 수록 양념이 부족할 것 같다는 느낌이..-_-;;
고기양의 110%로 양념 만들었는데도..
마지막은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고기가 양념위로 올라 올랑 말랑해서 접시로 눌러놨습니다)
나머지는 봉투를 3중으로 묶어서 냉동실로 다 보내 버리고,
양념이 간당간당한 3키로 정도만 6호통에 넣어서 냉장고로 들어갔습니다
2일 지나면 끓여서 토치질 한 후에 시식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레시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본레시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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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꼭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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