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등갈비 양념을 처음 만들었을 때 정말 달달하면서 매콤한게 맛있었어요.
3일 숙성하고 썼는데 등갈비에 양념해서 먹어보니 저한테는 엄청 매웠어요.
그런데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매운맛을 좀 잡아주면서 엄청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안주로 하기에 최고인 것 같아요.
평소에 술을 즐기지 않는데도 맥주가 엄청 맛있게 느껴졌거든요.
치즈에는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너무 매워서 치즈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양념은 정말 달달하니 매워서 여기저기 활용할 곳이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