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레시피] 반고개 무침회 소스 [S16549]
블라블라
2023-08-01 (화) 19:12
1년전
1498
해당레시피를 1/40로 줄여서 만들어봤습니다. 대용량을 만들어서 다 소진할 수가 없어서 대부분의 레시피들을 줄여서 만들고 맛있으면 대용량으로도 만들곤 합니다. 저는 줄이고 늘리는 과정에서 맛차이를 딱히 느끼진 못했습니다.
빙초사는 처음 사용해봐서 아주소량 몇방울만 사용하라는게 어느정도일지 몰라서 조금 넣는다는게 5g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빙초산이 들어가기전과 후의 차이가 있는지는 5g 가지고는 차이가 없나 싶었습니다. 보통은 몇그람 넣나요??
제가 매 주 1번씩 먹는 횟집이 있습니다. 항상 5천원을 더내고 회무침을 추가하는데 깻잎, 양배추, 미나리만 넣고 엄청 맛있어서 만들어보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미나리는 너무 가격이 올라서 안샀습니다.
굵은고춧가루를 더 넣으면 묽지않다하여 2배정도 넣었지만 묽은편이였습니다. 국내산 홍어, 보쌈과 함께해서 먹었고 새콤달콤 아주 맛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큰이모(평생을 주방에서 일하심)가 해주는 파절이하고 맛이 95%이상 흡사했습니다. 정말 맛있지만 자주 먹던 맛이라 특별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비쥬얼 상 자주가는 횟집의 회무침과 비슷한 맛이기를 기대하였지만 그 맛은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만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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