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레시피] 숙수님 청국장 후기~~ [S0990]
개뻑따구
2015-06-20 (토) 20:33
9년전
6576
그동안 너무 매말랏던 날씨에 단비가 촉촉히 내리는 내리는 주말입니다.
내리는 단비와 함께 너무도 큰 시련으로, 아픔으로 다가온 메르스도 함께 사라져줄것을 기대합니다.
오늘은.... 대령숙수님의 청국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름의 맛있는 청국장 레시피가 있듯 저 또한 나름대로 청국장 끓이는 방법이 있는데
숙수님의 레시피를 보니 제가 그동안 끓였던 레시피와는 조금 다른것을 느꼈지요.
정확히 반을 계량하였습니다.
제 업장에서 파를 많이 쓰는지라 뿌리를 세척후 얼려 두는데 뿌리를 추가하여 육수에 넣었네요.
팔팔 끓기 시작한 후 다시마는 건져내고~~~
청국장 입니다.
2키로짜리 이지요.
분량대로 준비한 내용물입니다.
먼저 우거지를 넣고 팔팔 끓이구요~~~
평시 우거지가 나오면 저는 양면의 껍질에 있는 막을 벗겨 한덩어리씩 냉동 보관해 둡니다.
물기를 꽉 짜지 않고 물을 조금 있게해서요. 그렇게 보관하다 생각날때는 꺼내어 국등을 끓이는데~~
재료도 넣었습니다.
. 청국장의 경우는 오래 끓이지 않는다 하지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요.
켁~~~ ㅎ
숙수님께서 댓글에서 청국장에 밥을 말아 드셨다 하셨는데 .... 그렇게 하기 딱 좋은 비주얼입니다.
싱거운듯 하지만 그렇지 않구요.
콩 씹힘이 좋은 .... 맛있습니다.
한번 만드신후 본인의 취향에따라 굵게 썬 무와 각종 채소등을 가감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기본이 되는 청국장 레시피....항시 감사 드립니다.....대령숙수님^^
원본레시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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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꼭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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