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레시피] 파전 만들어 봤어요~~~ [S0520]
개뻑따구
2015-04-25 (토) 01:09
9년전
5726
대령숙수님의 파전을 만들어 봤어요.
2년전 원할머니 보쌈할때 사이드 메뉴에 파전이 있어 좀 부쳐 보았는데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나름....전 잘 부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오랜만에 부쳐보니 쉽지가 않습니다.
레시피의 2분의 1 양으로 계량하여 만들었는데...... 저는 찹쌀가루를 넣으니 식감이 좋은듯 하여
튀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사용하였습니다.
.
 . 내용물을 많이 넣으니 제가 뒤집는 신공이 나름 있는데.... 신경쓰입니다요. ㅋ
오랜만에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맛났습니다.
7장 정도를 부쳤는데 직원들 맛있다면 잘 먹네요.
또한 근처의 kt직원 단골 아줌씨들이 한장 먹고싶어 하는 씨내루를 보내는지라 드렸더니
맛있다며 메뉴에 넣으면 올때마다 먹겠다 합니다.
흐 흐...
속으로 내가 미칫나? 고생을 사서 하게....하고 말았죠.
 .
제가 미쳐 해물에 밑간 하는것은 생각치 못 하였는데.....
밑간과 육수를 뽑아 파전을 부치니 좀더 맛있는 파전이 나온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숙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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