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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레시피] 영혼의맛님의 구운마늘소스 [P1575]

뿔개미 2015-03-29 (일) 18:44 9년전 4807  

요즘  넘 한가해서 구운마늘소스와 양파크림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구운마늘소스의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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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보다 1/2양으로 줄여서 해보았습니다.
마늘을 찹하고, 볶고, 버터를 녹여서 다시 볶고, 그리고 나서 미지근한 상태에서 나머지를 넣고
믹싱하였습니다.
짜잔!!!  이런 넘 짭니다. 너무너무 짜네요.. ㅠㅠ
 
왜 이렇까요. 추정을 해보았습니다. 
 
원인1 : 사용한 소금의 종류차이가 아닐까요? (저는 정제염을 썼습니다.)
원인2 : 양을 줄여서 하는 과정에서 제가 실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인3 : 사용한 버터 또는 마요네즈의 염도차이가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도전합니다.
과정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다만 소금을 넣지 않고 믹싱을 하였습니다.
전보다는 낫지만 약간 싱거운 느낌입니다. 그래서 전에 만들어 놓은 것을 덜어서 섞었습니다.
 
맛있습니다.
약간 느끼한 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맛있는 소스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소스는 적합한 메뉴와 결합되었을 시에는 상당한 위력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레시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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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5-04-01 (수) 11:25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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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30 (월) 10:18 9년전
훌륭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전 일반 고운소금을 사용했구요
버터를 무염버터를 사용했는데 그 점을 자세히 기록하지 않은 것은 제 실수입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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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2015-03-29 (일) 23:57 9년전
뿔개미님!
저는 그런 소스를 만들때는 1300도에서 구운 설금을 쓰거든요
그럼 맛이 더욱더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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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개미 2015-03-30 (월) 02:05 9년전
조언 감사드립니다. ^^*
배우는 입장이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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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2015-03-29 (일) 22:40 9년전
뿔개미님!
명석하신분 같아요
설명을 참 잘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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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개미 2015-03-29 (일) 23:32 9년전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워낙 영혼의맛님 레시피가 좋습니다. ^^
제 짧은 생각으로는 다 만들고 자신의 메뉴에 맞는 염도로 조절하면서 소금을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럴때 간혹가다가 소금입자가 잘 녹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담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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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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