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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두부드레싱 - 두부로 만들어 시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한 소스 [P1155]

가격 : 레시피 22장       정대표 2015-03-10 (화) 16:19 9년전 18002  

안녕하세요 
영혼에 진동을 주는 요리를 만드는 그날까지 달려가는 요리사 영혼의맛 입니다.

오늘 올리는 레시피는 두부로 만드는 고소하고 담백하며 신맛이 없는 
다용도 소스입니다.


[두부드레싱 레시피]
두부 ###kg
######kg
########## 500g
설탕 ######g
######g
######0g
#######g
########가루 5g

위의 재료들을 잘 배합하여 만들면 완성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미지와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_MG_0780.JPG
요즘 제가 자주 애용하는 두부입니다.
질감도 좋고 특히 가격이 아주 착해서 만족스러운 재료입니다.
물론 맛도 좋구요
이 두부 한팩 전부 사용하겠습니다.




_MG_0779.JPG
이정도면 구하기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_MG_0783.JPG
################
두부의 질감이 느껴지도록 ############## 남아있어야
 두부의 매력을 살린 소스가 됩니다.

절대적으로 ########### 합니다.
특히 ########## 맛도 달라집니다.





_MG_0784.JPG
불규칙적인 덩어리들이 두부의 매력을 지켜줍니다.





_MG_0787.JPG
마요네즈는 걍 이걸로~
###########니다.
통에 들어있는 제품을 많이 써왔으나 요즘은 이 제품만 씁니다.





_MG_0790.JPG
############




_MG_0791.JPG
일반 마트에서는 보기 힘들더군요
############### 있습니다.

위 재료들과 소금  설탕 등의 재료들을 전부 한데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
##############

어디까지나 두부의 담백한 풍미가 우선이므로 그 식감도 유지해줘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위에서 만든 두부드레싱으로 손님께 내는 요리들입니다.



_MG_0793.JPG
이 소스는 소스 자체만드로도 간단한 요리가 됩니다.
그냥 수저나 포크로 조금씩 떠먹으면 두부로 만든 차가운 푸딩같은 맛입니다.
가끔 맥주를 드시는 손님께 이렇게 서비스 하기도 합니다.




_MG_0795.JPG
샐러드 소스로도 좋습니다.
특히 신맛을 안좋아하는 손님껜 언제나 환영받는 맛입니다.





_MG_0799.JPG
크리미하고 진한 질감덕분에 바로 밑으로 흐르지 않고 위에 고정이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야채들이 빨리 숨이 죽지 않고 오래갑니다.




_MG_0805.JPG
맥주를 몇잔째 드시는 손님께 드렸던 서비스 입니다.



_MG_0807.JPG
이렇게 아무 맛도 없는 크래커에 찍어먹으면 꽤 괜찮은 맥주안주가 됩니다.
양주에도 어울릴듯.... 오늘 밤 먹어봐야겠네요
물론 실험을 위해서요.... 다른 뜻은 없습니다.





_MG_0809.JPG
어린 꼬마손님을 위해 내드렸던 서비스입니다.




_MG_0811.JPG
시리얼이 조금 남았길레 달콤한 소스 곁들여서 내드렸습니다.




_MG_0815.JPG

이 소스는 그 담백함과 단순함에 매력이 있기에 많은 요리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과일등과도 잘 어울렸으며 야채 채소 등 폭넓은 재료와 어울리는 편입니다.


궁금한 점은 덧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영혼의맛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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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23 (월) 11:21 9년전
일단 만든 다음 냉장실에 보관하고 조금씩 덜어서 꺼내놓습니다.
그래도 염도가 있어서 실온에서 이틀 정도는 무난하더군요
일단 방부성이 강한 마요네즈가 섞여서 그런지 오래간다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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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2015-03-22 (일) 15:48 9년전
사진속 야채는 무엇일까요/???
 
무순, 어린새싹? 이런건가요??? 혹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레시피 구매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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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23 (월) 11:20 9년전
안녕하세요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채들은 양상추를 기본으로 했구요 당근 오이 파프리카 조금 섞어준 것입니다.
소스 위에 올린 것은 어린잎채소가 모듬으로 들어있는 것을 사용했구요
맛보다는 장식용도로 많이 쓰는 편입니다.
무순도 조금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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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짱 2015-03-17 (화) 17:47 9년전
노란소스는 머스터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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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8 (수) 00:51 9년전
네 맞습니다.
하지만 색감을 위해서 조금만 사용합니다.
조금만 과해도 대기업 식품의 풍미가 나서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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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짱 2015-03-18 (수) 10:54 9년전
네, 감사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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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2015-03-17 (화) 15:00 9년전
영혼의맛님!
배려해  주시는 마음 참 아름다워보여요
누구든 편협된 24시간을 쪼개서 쓴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서
더욱더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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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2015-03-16 (월) 17:18 9년전
신세대말로ㆍᆢ꾸벅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처음에 대령숙수님께서 꾸벅이라 하셨기에 피곤하고 졸려서
꾸벅이라  하는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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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7 (화) 14:29 9년전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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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2015-03-16 (월) 17:15 9년전
영혼의맛님!
저는 요리사가 아니구요
수행하는 여스님이예요
음식은 제가 스님이 되기전부터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서 늘 배우는거예요
25년전 아무것도 모르고 대학졸업후 식당을 두어번 했으나 그때는 운이좋아서
돈을 많이 벌었나봐요ㆍ
저는 직원들에게 모든것을 공개하고 항상 덕담만 해주었고 직원들의 건강이
나의건강이란 생각을 했었기에 중간에 직원의유동은 한번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인연작복을 잘해야 성공하는 사업가가 된다는것을 그때야알았답니다
요리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에게는 레시피코리아란 싸이트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싸이트를 통해서 영혼의맛님ㆍ대령숙수님ㆍ예소담님 ㆍ청년회장님과의 인연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좋은요리 많이 올려주세요
영혼의맛님!
뒤를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두손모아 합장합니다  신세대요머로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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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7 (화) 14:28 9년전
우옷~ 그러시군요
몇해전 일본의 스님들께서 즐겨 드신다는 정진요리에 대해 공부한 적이 생각나네요
정진요리는 야채등으로만 만드는 완전 채식성 요리지요
좋은 것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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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2015-03-15 (일) 22:46 9년전
영혼의맛님!
바쁘게 달려왔던 한주일 이였네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여유있는 자투리 시간이 있을때마다
레시피보면서 하나씩 배워가고 있답니다
맛있는 레시피 자주 올려주세요
하루의 피로를 풀을수있는 편한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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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6 (월) 11:01 9년전
감사합니다.
요리사는 철저하게 타인을 위한 직업이지요
이렇게 배려해 주시니 덕담님이야 말로 진정 타인을 음식으로 기쁘게 하는 요리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리를 잘 만드는 사람보다는 요리로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사람이 진짜 요리사라는 생각이 요즘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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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짱 2015-03-14 (토) 06:20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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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5 (일) 21:32 9년전
제 레시피에 쓰이는 소금은 기본적으로 흔한 일반 꽃소금입니다.
맛소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맛이 변형되거든요
그리고 물엿 또한 이본적으로 이온물엿을 사용합니다.
누런 빛깔의 맥아물엿은 쓰이는 용도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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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잘아는남자 2015-03-13 (금) 19:49 9년전
지방이다보니 발주 넣었더니 1박스 강매 당했어요.--;;
소리소문 없이 영혼님의 레스피 테스트 하지만 이번 두부드레싱에
기대 엄청하는 1인입니다.
맛 없으면 무전취식 달려갑니다.ㅋㅋ
올리신 레스피 거의 테스트 해봤어요.솔직하게 표현하자면 진정 자연친화적인 음식이십니다.규리스 소스 좋아요..김치타래 색다릅니다.
제가 보기엔 두부샐러드가 완결판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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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5 (일) 21:31 9년전
감사합니다.
요리사로 오래 근무하다보니 묘한 것이 있더군요
첫 맛에 반하는 요리는 이상하게 오래 사랑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들은 오랫동안 사랑받더군요
사람이든 요리든 솔직한 것이 최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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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2015-03-13 (금) 16:36 9년전
영혼의맛님!
언제나 자상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요리를 배워가며 재미를 느낀답니다
처마끝에 낙수물 떨어지듯 매일 조금씩 배운다면 그것이 큰공
부인것 같아요ㆍ단하루의 소홀함도 없이 열심히 배워서 후기 올리게습니다
훌륭한 가르침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합장하고 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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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5 (일) 21:29 9년전
도움이 된다니 영광입니다.
요리는 기술이 아니라고 봅니다.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중요하다면 일류 호텔 출신들이 차리는 가게는 전부 맛집으로 유명해 지겠지요
저도 요리한지 20년이 넘어가다보니 이제 조금 그 기본을 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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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김kim123 2015-03-13 (금) 15:15 9년전
넵 단호박을 믹서해서 끊이면서찹쌀가루 전분하고 간을한듯해요
아닐수도있구요 ^~~연두부를 따뜻하게해서 단호박소스를 위에  뿌렸는데
괜찮더라구요  혹시알고 계시면 가르침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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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3 (금) 15:47 9년전
오히려 제가 가르침을 받았군요
전 먹어보지 못한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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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김kim123 2015-03-13 (금) 05:53 9년전
단호박을 연두부에 뿌려서 내는 요리도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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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3 (금) 12:03 9년전
죄송합니다.
어떤 요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단호박으로 크림스타일의 소스를 만든다면 이해가 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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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2015-03-11 (수) 17:22 9년전
데리야끼소스는 다른요리에는 어디에 활용가능한지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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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맛 2015-03-13 (금) 12:02 9년전
안녕하세요 
질문은 당연한 권리이며 답변은 저의 당연한 의무이므로 죄송하실 필요 없습니다.
데리야끼 소스는 은근하며 살짝 달콤하게 만들어서 다양한 재료에 사용중입니다.
맛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장식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튀김등에도 조금씩 뿌려주면 풍미가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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